80대의 친정엄마가 식욕이 떨어져 몇일 식사를 잘 못하자 바로 변비 증세가 생겼습니다.
엄마는 일주일 이상 변비로 힘들어 하셨습니다.
변비약을 드셔도 효과가 없었습니다. 할 수 없이 장을 움직이게 할 음식을 찾아보니 샐러리와 브로콜리, 쌈다시마 등이 있었습니다.
세가지 음식을 모두 준비해서 엄마에게 드시게 했습니다. 금새 나아 지셨습니다.
그 이후로 계속해서 샐러리와 브로콜리, 쌈다시마를 드시게 했습니다.

샐러리, 브로콜리, 쌈다시마
음식 | 주요 성분 | 기능 |
샐러리 | 식이섬유, 수분, 비타민 K, 칼륨 | 수분 공급, 장운동 촉진, 혈액순환 개선 |
브로콜리 | 식이섬유, 비타민 C, 비타민 K, 설포라판 | 항산화, 장 건강 증진, 해독 작용 |
쌈다시마 | 알긴산(수용성 식이섬유), 요오드, 칼슘 | 변 부드럽게 함, 장내 유익균 증식, 갑상선 건강 지원 |
몇가지 주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샐러리는 마요네즈를 찍어서 먹어야 맛이 좋습니다. 다른 소스를 사용하면 맛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살이 찔까 우려가 되어 두부와 땅콩버터를 이용한 별도의 소스를 만들어서 드시게 하니 단백질도 보충되고 마음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브로콜리는 물에 넣고 데치는 것보다 찜기나 전자랜지를 통해서 익혀먹는게 영양분을 유지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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